- 완산구 호남제일고등학교 방문, 점심시간 이용 재학생 대상 청소년보호 캠페인 실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8일 호남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보호 캠페인'에서는 900여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사진 등을 전시했다.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뿐만 아니라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매체물 관련 리플릿 또한 배부해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완산구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긍정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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