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정밀 소재에서 최고 품질의 필터 완제품까지 생산기반 구축
- 정읍시에 156억원 투자, 50명 신규 고용창출 성과

 

전라북도와 정읍시는 18일,  정읍시청 부시장실(2층)에서 김용만 정읍시장권한대행,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린앤사이언스와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제3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제2공장 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크린앤사이언스는 지난 1994년 우리 도 정읍 북면 제3일반산업단지에 공장 준공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금번에 인근부지 제2공장에 156억원 투자하는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50여명의 새로운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취업을 꿈꾸는 도민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안겨줌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재정수입효과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린앤사이언스는 지난 1973년 3월 전일공업사로 창업해 자동차용여과지 생산을 시작으로 1994년 10월 정읍시 북면 공장 준공, 2000년 7월 ㈜크린앤사이언스로 상호 변경, 같은 해 12월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하는 등 우량기업이다.

또한, 언제나 인간과 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 중심기업으로 지속적인신기술개발로 첨단소재의 자동차 및 산업용 공기청정기 필터제품, 여과지, 부직포 등을 주력 생산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크린앤사이언스의모든 임직원들은 오늘도 끈임 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하면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한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긴밀한 협조로 정읍시 북면 제3일반산업단지에 우량기업이 추가 증설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앞으로도 전라북도 내의 기업 유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돼진다.

이날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라북도 정읍에 투자하길 정말 잘했다는 말씀이 나올 수 있도록 정읍시와 함께 우리 전라북도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미래세대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크린앤사이언스는 지속적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친환경기업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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