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오는 21일 관내 취약계층 27가구 및 아동복지센터 29개소에 대해 여름철 대비 홈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업체(2개소)와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직접 취약가구에 방문해 실내·외 살충 및 살균 소독을 실시하는 서비스로 오는 10월말까지 월 1회 정도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취약계층 가구 및 아동복지센터의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 가구는 보건사업과 방문보건사업팀에서 방문보건사업 추진 시 열약한 주거시설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부터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취약계층 27가구를 선정했다.

아울러 홈 방역 서비스 대상 가구에 집중 친환경 방역 및 소독 안전관리 교육 뿐만 아니라 맞춤형 1대1 방역소독 약품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요소로 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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