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전 당원 50%, 일반 시민 50%에 대해 ARS 조사
-전북도의원 비례대표 당원 100% ARS 조사로 선출

민주평화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시장과 비례대표 도의원 경선과 관련해 5월 17일 후보자 면담을 갖고 경선 방법과 일정을 확정했다.

엄윤상 예비후보와 이현웅 예비후보가 맞붙는 전주시장 경선은 19일~20일 이틀동안 전 당원 여론조사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로 치러지며 당원 여론조사는 19일, 일반 여론조사는 19~20일 이틀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성후보 3명과 남성후보 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비례대표 도의원 경선은 20일 전 당원 여론조사 100%로 이뤄질 예정이다.

1순위와 3순위에 배정될 여성후보로는 민주평화당 정책위부의장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노선덕(50) 후보,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여성위원장과 전)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교장을 역임한 홍성임(63) 후보, 전)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민주평화당 중앙당상설위원자원봉사위원장인 신종화(72) 후보가 등록했다.

이들 중 한 명이 탈락하고 득표순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남성후보는 득표순에 따라 2순위와 4순위에 배정될 예정이며 민주평화당 고문이자 전주영광교회 목사인 최성열(71) 후보와 전주대 경찰행정학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정동영국회의원 사무국장인 최승재(55) 후보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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