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靑 "북미 간 중재자 역할, 보다 적극적으로 하겠다"
투데이안  |  bhaum27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17  15:37:07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상호존중 표현, 북미 간 역지사지 해야한다는 뜻"
-"美, 북한 제기 문제들에 이해하는 게 바람직"

청와대는 비핵화 방식을 둘러싼 북미 간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결과 중 한미, 남북 간 여러 채널을 통해 긴밀히 입장을 조율해 나가기로 한 부분의 의미에 대해 "우리 정부가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긴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2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저희가 파악하고 있는 북한 입장과 태도를 (미국에) 충분히 전달하고, 반대로 북한에도 미국의 입장과 견해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북미) 서로 간 입장 차이를 보정하고 접점을 찾아가려 나아가는 중재자 역할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역지사지가 미국이 북한에 대해 톤 다운을 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북한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미국이) 이해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라며 "북한도 대화를 하겠다는 기본자세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NSC 상임위가 밝힌 '상호존중'이라는 표현에 관해선 "(북미 간) 역지사지를 하자는 의미"라며 "북미가 회담을 진행해오면서 뭔가 입장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로 상대방 입장에 서서 이해를 해보려 하는 자세와 태도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상호존중이란 말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남북고위급 회담이 한미 정상회담 전에 재추진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투데이안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사업자 명칭:(주)투데이안  |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649 (금암동, 외 1필지)   |  대표전화 : 063)714-2658  |  종별 : 인터넷 신문
등록번호 : 전북 아 00062  |  등록일 : 2012년 12월 19일  |  최초 발행일 : 2009년 7월 1일  |  발행·편집인 : 엄범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범희
Copyright © (주)투데이안.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mail to webmaster@today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