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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5.18 광주항쟁, 이제는 고통과 침묵의 시대를 끝내야”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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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15: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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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성폭력 피해자들은 고립된 섬처럼, 5.18 시민군 청소년들은 모욕 견디며 살아와”
-“광주 시민의 편에서 감춰진 진실 밝힐 새로운 리더 세워야”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이 5.18 광주항쟁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 시민들과 피해자, 유가족들의 마음에도 하루 속히 봄날이 오기를 간절히 염원한다”며 “3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못한 진실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부끄러울 뿐이다. 이제는 침묵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5.18 성폭력 피해자들은 38년이 지난 오늘도 자신의 아픔을 설명해야 하는 고통과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견딜 수 없어 고립된 섬처럼 살고 있다”며 “5.18의 진실을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또 “독재정권의 부역자들이 승승장구하는 동안 5.18 시민군에 참여한 젊은 여성들은 지난 38년 동안 온갖 음해와 모욕을 견디며 살아야만 했다”며 “이제는 광주 시민의 편에서 감춰진 진실을 밝힐 새로운 리더가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 측 핵심 관계자는 “정동영 의원이 5.18 시민군에 참여한 젊은 여성들을 거론하면서 광주 시민의 편에 설 새로운 리더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최근 민주평화당 광주시장 공천이 확정된 ‘5.18 시민군 총사령관’ 김종배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정동영 의원은 “힌츠페터 기자와 광주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 전까지 국가권력의 무자비한 폭력과 학살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다”며 “단 한 사람도 침묵하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진상조사위원회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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