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명품화교육장에서
- 표교국밥 등 10개 메뉴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 진행
- 무주의 맛 상품화 기대

 

무주군은 '무주의 맛 반디한첩‘ 대표메뉴 보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주를 대표하는 음식 메뉴 브랜드 반디한첩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반디한첩 취급 외식업소와 체험마을, 희망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명품화교육장에서 열린다.

한국음식문화협의회 유유순 강사는 오는 18일 표고국밥을 시작으로 표고버섯탕수육과 두부버섯전골, 소갈비찜, 산나물머루불고기, 어죽정식, 민물매운탕, 산나물밥, 다슬기탕, 산나물장아찌보쌈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구 농업기술센터 곽민채 자원경영 담당은 “무주지역의 특색이 담긴 향토음식을 확산시킨다는 측면에서 공을 들이고 있다”라며, “관광객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만들고 상품화하는 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성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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