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약속

김승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패와 반칙없는 공정한 교육행정을 통해 그동안 전북의 학교는 깨끗해졌고, 행정은 맑아졌다”면서 “부패와 감시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더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취임 이후 부정부패 근절을 선언하며 시·군 교육장 공모제 시행, 서기관, 사무관 승진임용에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역량평가제 도입, 일반직 공무원 전보희망제 운영 등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다"며 "이같은 노력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015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2012~2014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 평가 3년 연속 우수,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장비 시책 평가 우수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현장의 청렴은 필수조건”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전문직원 전형방법 개선, 학교행정실 법제화, 시민감사관제 지속적 운영 등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