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2018년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현장실무형 인력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진흥원은 전북 농식품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재직자 및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기업운영, 제품개발, 인증관리, 마케팅 등 분야별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기업과 예비취업자간 네트워킹을 통한 취업연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 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HACCP 팀장과정 교육, 미생물 분석기술, 식품 위생법, SNS마케팅과정(초급, 중급), 해외 수출과정, 기업가 정신 등을 추진하고, HACCP 지정과 분야별 애로사항에 대해 멘토링 및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농식품 관련 재직자 및 예비취업인력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전북 농식품 산업 고도화를 이루어 가겠다"고 했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of.re.kr) 공고란을 참조해 이달 31일까지 신청서를 진흥원 인력양성팀(063-210-6574)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