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8년도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밝고 깨끗한 조명환경을 조성을 위해 예산 6억 3,000만원을 확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 690개소를 LED로 교체 및 보수를 추진 중에 있다.

4월말 기준 서동로(이마트사거리~신흥사거리), 동서로(배산사거리~어양사거리), 선화로 일부(마동주공사거리~마동도서관)구간 320개소 2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해 교체 및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미정비구간(선화로, 평동로, 목천로 등)에 대해서도 6월말까지 훼손되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철주 및 등기구를 LED로 교체 정비하는 등의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계자 및 선수단에게 밝고 안전한 밤거리 제공으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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