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 성재준, 음악감독 이진욱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과 배우 정상윤, 에녹, 이정화, 김금나, 박정원, 송유택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관객의 기대감 up

대중문화분야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STAGE UP)의 최우수 선정뮤지컬 '붉은 정원'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지난달 최우수 선정 공개와 함께 6월 29일 정식 개막을 알리며 단번에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다.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 3대 문호로 불리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원작 소설 '첫 사랑' 을 각색한 작품이다.

치열하고, 아름다우면서 위험한 첫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려내고있다.

2016년 각각 뮤지컬 ‘카라마조프’와 ‘줄리앤폴’로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모에 선정된 신인 작가 ‘정은비’와 작곡가 ‘김드리’가 의기투합해 만든 뮤지컬 <붉은 정원>은 감정이 과잉 되지 않은 드라마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음악들로 원작의 감동을 구현해냈다.

2017년 리딩공연 당시에도 뮤지컬 관계자 및 관객들로부터 "밀도 높은 연기력과 완성도 있는 음악의 조화가 고혹적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연출이 원작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됐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러시아 문학이 낳은 수많은 천재들 속에서도 우아한 예술적 향기와 미에 대한 섬세한 감각으로 시적인 표현력을 지닌 ‘이반 투르게네프’의 대표작인 '첫 사랑'은 누구나 경험했을 첫 사랑을 저자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원작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면서 인간 본연의 감성인 사랑에 대한 예술적 통찰을 무대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 :: 뮤지컬 <붉은 정원> 캐스트ㅣ 사진 제공 벨라뮤즈 ::

뮤지컬 '나폴레옹’, ‘살리에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 ‘정상윤’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배니싱’, ‘브로드웨이42번가’의 댄디한 이미지에 강렬한 남성미를 발산하는 배우 '에녹'이 작가‘빅토르’役으로, 치명적인 매력의 당차고 도도한 숙녀 지나’役에는 뮤지컬 ‘아이다’, ‘닥터 지바고’,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등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정화’와 뮤지컬 ‘레베카’, ‘맘마미아’와 ‘존도우’를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김금나’가 캐스팅 됐다.

자유롭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소년 ‘이반’役에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비스티’, 연극 ‘아들’등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킨 배우 ‘박정원’과 뮤지컬 ‘마마돈크라이’,’줄리앤폴’,’트레인스포팅’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송유택’이 더블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팀의 면모도 화려하다.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대사들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들은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에 의해 작품의 결에 맞는 깊이 있는 드라마와 음악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뮤지컬 ‘올슉업’, ’신과함께가라-저승편’, ’풀하우스’에서 참신하고 색다른 연출력을 보여온 ‘성재준’이 연출로 참여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존도우’, ‘살리에르’를 통해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이진욱’과 뮤지컬 ‘레드북’, ‘올슉업’, ‘금강, 1894’ 의 안무 감독 ‘홍유선’등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합류해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붉은 정원>은 오는 06월 29일부터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차 티켓 오픈은 5월 29일부터 CJ아지트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편,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균>, <아랑가>, <판>, 연극 <바람직한 청소년>등을 배출한 대표적인 신인 창작자 지원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공연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고 한국 창작뮤지컬의 토양을 다져왔다.

신인 창작자들이 창작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대중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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