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후속사업 전북권역 가축분입상퇴비 생산시설 구축 등 4건 발굴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오는 5월 8일 전북농업기술원 학술회의실에서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양기관간 업무협약 체결(2017년 3월) 후속사업으로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시험연구사업을 통해 발굴한 전북권역 가축분입상퇴비 생산시설 구축 등 4건에 대해 협의회를 개최하고 발굴된 사업을 농업현장에 신속히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도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과 합동 컨퍼런스를 통해 협력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성과확산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될 사업은 ▲전북권역 가축분입상퇴비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목이버섯인 '현유'생산지원 및 유통시스템 구축사업 ▲인삼 수출용 6년근 안정생산 비가림 재배단지 구축사업 ▲파프리카 수경재배용 국내육성품종 재배단지 구축사업 등 4개사업에 대해 양기관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업기술원에서 발굴한 사업이 농업현장에 신속히 접목시켜 전북농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북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이번 우수성과 사업 발굴 협의회를 통해 친환경농업 실현을 위한 경축순환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인삼 청·백색 비가림 하우스 재배면적을 확대해 수출용 홍삼 원료삼 6년근 생산 거점단지 조성 및 수출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발굴 협의회 후, 양 기관 상호 공동으로 노력하면 빠른 시일 내에 발굴된 사업이 농업현장에 신속히 확산돼 경축순환자원화 관련 분야와 6년근 인삼 수출 활성화 등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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