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25일 전문농업 CEO양성 위한 농업인대학 딸기과정 개강식 개최
-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돕는 전문기술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100시간 학사 운영

 

전주시가 맞춤형 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을 전문농업 CEO로 양성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춘)는 25일 기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문기술교육인 전주시 농업인대학 딸기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전문농업 CEO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딸기과정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8개월 장기과정으로, 총 21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45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분야별 최고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해 전주농업을 이끌어 나갈 딸기분야 정예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딸기과정은 기초 이론에서부터 심화 교육까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농업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실습형 사례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작목시기별 문제해결 방법 교육 등 맞춤식 교육과정으로 체계적, 전문적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농촌의 발전은 물론 고부가가치 농업을 이끄는 전문 농업경영인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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