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은 임산부, 출산 수유부 155가구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교육을 지난 18일~24일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건강유지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식품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의 섭취가 늘어나고 있어 식품첨가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아이에게 건강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성장과정에 필요한 열량을 충족시키고, 성장기의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지도했다.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가공식품의 첨가물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돕고 균형잡힌 식단과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양교육은 대상자별 맞춤 개별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하고 있으며, 원거리 대상자를 위해서 인월면 보건지소와 시내권역은 남원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식생활관리 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