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변화와 사랑 그리고 희망 만들기

 

김제시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 나병문 시의회 의장, 김복남 시의회 부의장, 김영자 시의원, 이병철 시의원 등을 비롯한 제전위원 5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사랑 그리고 희망 만들기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국악공연 등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성원보고 내빈소개 및 개회사, 축사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전차회의록 접수, 감사보고, 사안별 설명 및 의안 심의, 제7대 제전위원회 임원 선출, 위원장 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정희운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제전위원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속에서 5년 연속 정부가 지정한 문화관광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 축제가 돼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관광산업으로 무안한 가능성을 확인해 주는 2018년 한해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오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 안건은 지난해 제19회 지평선축제 개최 실적과 제전위원회 운영 실적 건, 2018년도 제20회 지평선축제 개최계획과 제전위원회 운영계획의 건, 2017년도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세입․세출 예산 결산의 건, 2018년도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세입․세출 예산 현황의 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정관 및 운영 규정 일부 개정의 건,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임원 선출의 건 등이 심의가 이루어져 통과 됐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제7대 임원 선출에서 위원장은 정희운 위원장, 부회원장에 임형규를 비롯한 이사 25인, 감사 2인을 오는 2021년 4월 24일까지 3년 임기로 재임용 및 신규임용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또한 부회위원장 2인을 1인으로, 이사를 35인 내외로, 회원 700명 이내를 1,000명 내외로 정관 및 규정을 일부 수정 승인했으며, 사무국장 및 직원의 임기를 업무의 전문성 및 연속성을 기하기 위해 3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운영규정을 신설했다.

한편, 올해로 20번째 맞이하는 지평선축제는 김제시 벽골제 중심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농경대동행사(5개행사), 전통문화행사(6개행사), 농경체험행사(7개행사), 야간테마행사(4개행사) 등이 다양하고 개최된다.

또한 차별화된 농경문화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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