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이메일 접수
-만 18세 이상 전북 거주자 및 전북 소재 대학생 신청가능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는 전주지역의 영화생태계조성을 위해 가장 기반이 되는 영화관련 인력양성과 창작활동지원을 위해 '2018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에 지원할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는 7편의 단편영화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1편당 최대 4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단편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작년보다 지원편수를 늘려 많은 지역 영화인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다.

지원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전라북도 거주자이거나 전라북도 소재 대학 이상 재학생(휴학생)이면 가능하다. 1인 1편 접수 가능하며 연출자인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영화인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진행된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총 6편의 단편영화를 지원한‘2017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선정작 중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정영 감독의 <흰 집>이 그리고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김유라 감독의 <말 없이 추는 춤>, ‘인디포럼2018신작전’에서는 전정치 감독의 <달의 뒤편>을 만나 볼 수 있다.

‘2018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 접수는 5월 8일 화요일부터 5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연출자는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시나리오를 비롯한 제작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해 전주영상위 이메일(apply@jj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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