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에 평화정착 첫 걸음

이미영전라북도교육감예비후보는 오는 27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세계 평화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 올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예비후보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분단 70년의 아픔을 넘어 가장 감격적이며 역사적인 순간이 되는 것은 물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이제는 한반도 미래를 만들어 나갈 우리의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 시대에 대비한 평화교육이 무엇보다 활발하게 진행돼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예비후보는 "교육감에 당선되면 정부와 자치단체, 시민사회와 적극 협력해서 양질의 평화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평화교육프로그램을 연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학교 안팎에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평화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서 교원의 평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청 공동으로 평화통일교육 교재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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