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에서는 결정성장동아리를 운영, 제 21회 한국결정콘테스트에 출품한 결과 결정나노표면사진부분(파리지옥/군산미룡초3 정도영)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결정성장 콘테스트는 나노과학의 기초연구분야인 결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기초과학의 중요성과 미래 핵심 소재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제시한다.

또한 결정나노표면사진전은 눈으로 보이는 세계와는 달리 수미리 이하로 확대해서 봤을 때 결정 표면은 어떻게 보이는지 관찰하며, 전자현미경이라는 첨단 장비 활용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결정성장콘테스트는 부산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물리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2018년도 전국에서 초등부 122명, 중등부 377명, 고등부 1,275명, 일반부 34명 총 1,275여명이 참가했다.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유수창 센터장(군산대 화학과 교수)은 “결정성장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수개월 동안 결정을 키우며 경험하는 실패와 성공을 통해 끈기를 기를 수 있다.” 고 전했다.

또한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과학기술진흥 기금 및 복권기금,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서천군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생활과학교실사업과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아래 진행되는 클아이들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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