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자연마당조성사업, 부안군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연구용역 등 포함

부안군이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대상사업 46건을 선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2018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46개 사업을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키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등 주민의 관심이 높고 예산규모가 커 공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별로는 부안자연마당조성사업, 부안읍청사앞광장 조성사업, 오복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안읍․행안면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사업과 5000만원 이상이 투입되는 부안군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방안 연구용역, 부안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 등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관련 공무원과 사업시행자의 이름이 공개되는 만큼 사업 추진의 책임성이 더욱더 확보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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