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원 위촉 및 전라북도 에너지 발전 방향 토의 등

 

전북도는 4월 23일 2018년도 전라북도 에너지 위원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에너지 위원회는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20명의 에너지 전문가, 기관·단체, 시민대표로 구성돼 있ek.

전라북도 에너지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서 2년간 전라북도 에너지 관련 기본 정책 개발 및 평가, 지역에너지 계획 심의, 에너지 시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등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북도 에너지 위원으로 위촉된 21명의 에너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정부 에너지 정책 설명과 전라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보고했고, 전라북도 에너지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 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전라북도에서는 정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정부 정책에 대응해 신재생 에너지 신사업을 육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결에도 도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전라북도 에너지 위원회 위원장인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전라북도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전라북도 에너지 시책과 계획 수립 시 에너지 위원회의 전문가 자문과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서 전라북도 에너지 정책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이며, 또한 전라북도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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