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 제공 다짐

21일 익산시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17명과 익산시체육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 장자도에서 '2018 생활체육 광장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소통을 통해 지도자의 자질 향상 도모 및 양질의 대시민 서비스 제공, 광장지도자 자긍심 고취 및 결속력 강화를 하고자 익산시체육회에서 마련했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 생활체육광장'을 익산시체육회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광장은 주 5회 1시간씩 관내 17개소에서 오는 12월까지 무료 운영되며 생활체육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지도자가 에어로빅, 스트레칭, 요가 등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이 사업은 익산시체육회가 주관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초・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전문 생활체육광장 지도자가 직접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직장생활이나 집안일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여성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아침 또는 저녁 시간 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해마다 생활체육광장 운영 사업을 지원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장지도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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