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 조배숙 당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등 지도부 총출동
-부안 변산 리조트서 1박2일로 전북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합동 연수

민주평화당 중앙당 선대위가 전북 익산서 1차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민주평화당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전제회의를 열고 전북 민심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과 조배숙 당대표, 장병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및 최경환 대변인, 김광수, 박주현, 정동영 등 중앙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전북예산 확보가 가능했던 건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민주평화당에 대한 전북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중앙당 선대위 1차 회의를 전북 익산에서 개최한 데 이어 2시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지방선거 출마자 합동 연수를 갖는다.

이번 합동 연수에서는 김종회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정동영, 유성엽, 김광수 의원 등이 강사로 나서 6.13지방선거 승리방안에 대해 후보자들과 집중 토의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의 선거전략 및 후보별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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