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소리 국악예술단(단장 김원선)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완주군 어린이들을 위한 국악 창작음악극 ‘우리 소리 꽃 피다’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온소리 국악예술단이 기획하고 향토예술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음악을 알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로 창작음악극을 만들어 관객과 소통하며 국악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소리 예술단’은 2004년에 창단해 총 14회의 정기공연과 약 90여회의 초청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우수 국악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이다.

앞으로 온소리 예술단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완주군민의 예술?문화?활동을 위한 창작작품활동과 우수작품 공연, 교육, 조직역량 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40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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