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관광 도시민시범마을 인증마을 농촌관광 역량강화 교육
- 58개 인증마을 참여, 성공적인 도시민 유치를 위한 현장밀착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도 높아
- 농촌관광, 체험휴양 등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성 갖춘 핵심리더 육성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협력 체계 구축

전라북도는 지난 19일, '2018년 농촌관광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도시민시범사업 인증마을 58개소를 대상으로 완주 안덕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도시민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지원 방향에 대한 교육과 농촌체험학습의 이해, 농촌관광 체험마을의 우수사례, 농촌체험마을 운영 트렌드 분석과 유망 체험 발굴, 농촌관광 앱 사용법 익히기 등 현장밀착형 도시민시범 사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마을에서는 전라북도 농촌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촌체험마을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마을간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질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전라북도는 농촌이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에 접목시켜 적극 홍보하고 있고, 이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촉진시켜 민선6기 핵심 공약인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74개 마을이 도시민시범사업 인증을 신청했으며, 이 중 심사를 통해 58개 마을을 선정해 더욱 많은 마을에 도시민이 믿고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마을의 풍부한 향토자원과 마을 핵심리더를 발굴, 육성해 농촌 체험과 관련한 활성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교육이 전문성을 갖춘 실무자 양성에 초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욱 많은 마을들이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