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안전시설, 불법 주정차 등 점검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하굣길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18일 온빛초등학교에 방문해 어린이 안전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시설 점검은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오후 시간인 하굣길에 주로 발생함에, 어린이 안전에 대한 도민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진행했다.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와 함께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설치,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 불법 주·정차 관리, 속도위반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스쿨존에서 어린이 안전 위협과 무질서 행위는 엄중 단속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조성에 힘쓸 것이며, 어린이 교통안전 핵심은 교통안전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인 것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