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지난 17일, 18일 2일간 119안전체험교실에서 도립여성중학교 학생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균나이 50대가 주를 이루는 학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응급상황 시 현장에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요구조자를 구조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80세가 넘으신 할머니 학생도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더욱더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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