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가족 자녀와 지역주민 자녀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족 자녀와 지역주민 자녀를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이중언어 지원 프로그램인‘2018년 글로벌 마을학당’을 추진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마을학당 이중언어 교육사업은 이중언어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주여성(중국)이 강사로 나서 중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초급반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중급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중언어 마을학당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최순금 가족청소년과장은 “글로벌 마을학당 이중언어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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