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세종청사 기재부·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해수부 등 차례로 찾아

 

김종규 부안군수가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을 차례로 찾아 부안군 주요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17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을 차례로 찾아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로 체험시설 조성사업과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새만금신항만~새만금홍보관)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기획재정부 우범기 장기전략국장을 만나 부안군 국가예산 확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위도 국가어항내 노후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 환경부를 찾아 변산반도 국립공원 생태탐방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과 청호쉼터(국도 30호선) 설치사업, 직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신흥마을만들기사업,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으며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유유/진서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지구 끝까지라도 발품을 팔아 국가예산 6,000억원 시대를 넘어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