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어르신 80여명 초청 채석강‧내소사 일대 방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16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독거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안 채석강 및 내소사 일대에서 ‘웃음꽃 봄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노인정서지원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완주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자원봉사자 15명 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비봉면 장순례 어르신은 “여기저기 꽃도 피고 해서 나들이를 떠나고 싶었는데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소외없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