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다음달 8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이 주관하는 ‘2018년 생활과학교실 2기’ 를 운영한다.

오는 5월 8일부터 지자체별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돌봄교실 등 39개소에서 주 1회, 개소 당 10회, 총 390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나만의 LED꽃 만들기 △요소 결정 △PH로 그린 그림 △바람자동차 △코드픽셀아트 △2종 분리형 새싹키우기 △전자석 스피커 △색이 변하는 마술컵 △거울 속 세상 △튀김의 비밀-치즈스틱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복권기금,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지원금으로 진행되고 있어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가학생들은 10회 35000원 정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저소득 가정 학생의 경우에는 재료비 또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실험, 체험, 창작활동 외에도 지자체별로 코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적 한계로 인해 코딩교육(2018년 정규과목 규정)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코딩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063-466-2154)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과학교실이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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