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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올해 교육지원예산 109억원 투입
기나연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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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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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개 초․중․고생 무상급식 전면 확대 등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가 미래 김제백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교육지원예산을 109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는 초등부터 대학까지 다양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업 때문에 외부로 유출되는 인구이동을 최소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적으로 관내 59개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을 전 면 확대 시행키로 하고 2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및 방학기간 아동급식, 교육급여, 한부모가정 자녀 지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지원 예산도 17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생명마이스터고 명장육성 및 기숙형 고교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과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23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소년 상담센터 운영 및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에 5억원,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원어민 강사 배치 및 해외연수 지원, 한중 문화교류 지원 등에 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국 최대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중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및 체육 꿈나무 격려금, 과감한 장학금 지급,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해마다 15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장학숙 설립 예산 40억원을 편성해 수도권대학을 진학하는 지역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양성과 최니호과장은 “교육은 자치단체 존립과 직결돼 있다”면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자립도가 14%에 불과한 김제시는 교육관련 예산과 지원을 점차 늘리는 등 지역의 공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07년 62%이던 관내 고교진학률이 올해에는 72%로 상승했고, 중학교 성적 상위 10%이내 우수 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 역시 20%대에서 60%대까지 끌어올리는 등 내고장학교보내기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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