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이현웅 예비후보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주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또 경선일정을 연기해 달라는 이의신청을 더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에 제출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양용모 위원장)가 전주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을 확정했다"며 "15~16일께 여론조사 등을 통해 후보자 선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은 경선방식은 현역 시장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경선”이라면서 “이를 수용할 수 없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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