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 지원사업의 선정작품 또는 지역 영화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상영하는 ‘Made in Jeonju' 4월 상영작으로 박현용 감독의 <방문>, 홍수경 감독의<최후의 만찬>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연속상영한다.

‘Made in Jeonju'의 4월 상영작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현용 감독의 <방문>과 홍수경 감독의 <최후의 만찬> 두 편이다.

▲ 영화 <방문>

2016년도 상반기 후반제작 지원작품 <방문>은 가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한곳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2016년도 하반기 후반제작 지원작품 <최후의 만찬>은 할머니와 살고 있던 여고생 엄지가 할머니의 실종 후 폭식증을 겪게 되고, 그런 엄지의 걱정에 찾아온 친구 지혜와 서로 비밀을 숨기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나타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 영화 <최후의 만찬>

7일, 14일, 21일, 28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방문>과 <최후의 만찬>이 연속으로 상영된다.

각 회차 1시간 전부터 티켓박스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좌석 지정을 받은 후 상영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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