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에 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예비후보 등록 후 임실은 전형적인 농촌경제구조와 인구분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밝힌 전 예비후보는 "본인이야말로 농업을 잘 알고 농민의 마음을 아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정한 경쟁, 투명한 과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유권자와 소통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선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상두 예비후보는 임실 축협조합장과 더불어민주당 지역공동체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실군수 경선 참여자는 전상두 예비후보를 비롯해 한병락 입후보 예정자 등 2명으로 압축됐다.

나머지 더민주당 입후보 예정자로 희망했던 2~3명의 입지자들은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등 이유로 지난달 31일까지 모두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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