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0여명의 회원이 소통과 즐거움 나눠

 

제29회 전라북도4-H본부 한마음대회가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4-H본부 회원과 관계자 1,000여명이 모여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전라북도4-H본부 채함석회장은 한마음대회가 개최되기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금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쌓인 피로를 확 날려버리고, 회원 상호간에 영농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교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 일정은 오전 10:30까지 등록접수를 시작으로, 식전행사로 밸리댄스, 난타공연, 11시부터는 기념식으로 4-H서약제창, 결의문 채택 및 환영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우수회원표창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라북도 도정핵심 가치인 삼락농정을 영농현장에서 실현하고자 사람 찾는 농촌, 제값 받는 농업, 보람 찾는 농민 결의문을 참석한 모든 회원과 함께 채택한다.

 

또한, 오후 일정으로 시군별 화합행사로 체육경기 진행과, 회원들에게 숨겨져 있는 장기를 표현하는 시간 및 경품추첨 등으로 참석한 회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이처럼 준비된 축제마당에 많은 회원이 참여하고, 상호간에 영농정보 교환과 더불어서 살기 좋은 전북으로 소문이 전국으로 확산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생동하는 전라북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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