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청, 도교육청, 도체육회 전북체육 발전방안 논의

28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4차 체육진흥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9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노홍래(전북도청 체육정책과장),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조병호(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북 체육활성화방안 논의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및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전라북도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 운영,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 신나는 주말생활 체육학교 운영, 청소년 클럽대항&무예대회개최 등 각 기관별 추진업무에 대한 논의와 협조가 이루어 졌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전북체육 기반 조성에 박차가해 올해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역대 최고의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자” 고 전했다.

체육진흥실무협의회는 지난 2015년 3개 기관(전라북도, 도교육청, 도체육회)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별 협조사항 등 전라북도 체육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