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연계한 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한 맞춤형 현장기술컨설팅

전북농업기술원(김학주 원장)은 ’18년도 소규모 창업 사업 6개소, 농촌자원 활용기술시범 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3월 16일부터 실시했다.

농업인 창업사업 맞춤형 컨설팅은 올해 신규 사업장이 가공사업장 기반 조성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감소하고 효율성 제고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컨설팅은 농식품 가공 전문기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와 농업기술원 담당 연구·지도사가 14개소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 진단은 가공공장 건축, 시설기준·설비, 위생관리, 법적서류 작성지도 브랜드 개발 등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기술원 연구개발 기술을 보급하며, 시군 특화작목과 연계한 가공상품이 상품화되도록 지도한다.

또한, 인허가, 식품 위생법규 등 다양한 정보 제공하며 사업장 중간 모니터링, 사업 평가회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으로 신규 창업사업장의 고충을 상당부분 해소해 농가의 자립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정착과 법규 준수 능력 배양 및 안전의식에 대한 역량강화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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