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숲체험교육’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13일 전북대학교 산림휴양치유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이창헌)과 장애인의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교육’ 및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숲체험교육 정보공유▲숲체험교육 산림치유지도사 강사인력협조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각종 협의사항 교류 등이 이뤄진다.

이춘선 관장은 “청각, 발달, 지체장애 및 장애청소년 장애아동가족으로 대상을 확장하고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산림치유와 숲해설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숲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숲체험교육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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