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30개 창업자(팀) 최종 선정,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

 

2018년 연말까지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이 최종 선정되어 14일 협약식과 함께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 1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응모한 85개 팀 중 단계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덴하우스, 좋은 교육 센터, (유)뮤지컬 수 컴퍼니 등 30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 팀에게는 사업이 종료되는 12월말까지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와 심화교육, 담임멘토링과 전문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설립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년차 진행되는 사업이다.

전북의 경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공모사업에 선정 돼 위탁운영을 맡아 도내 사회적기업을 육성 하고 있다.

2017년에 육성한 32개팀 전체 환경, 문화 등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며 고용창출과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며 법인설립을 완료했다.

 

그중 11개 창업팀은 사회서비스와 고용창출, 사업 지속성을 인정받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되었다.

경진원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들어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선정된 창업팀들이 도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사회적가치를 창출며 도내 사회적경제의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 또는 문의전화 063-711-2112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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