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지난 12일 재정지원위원회(회장 이병주)로 부터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호대상자(출소자)를 위한 법무보호사업지원비 4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병주 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보호대상자(출소자)의 자립이 편견으로 인해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기부 역시 편견보다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인정해야한다는 재정지원위원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재범방지 및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도움을 주신 이병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불우출소자가 건전하게 자립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부 또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