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광역화 개편방안에 따른 수혜대상 범위 확대
- 선도기업육성지원사업 총 7000만원규모 4개사 내외 지원
- 기업마케팅 지원사업 총 2350만원규모 10개사 내외 지원

전라북도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역내 ICT·SW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SW 기업성장지원사업은 SW산업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해왔다.

올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 광역화 개편방안에 따라 전북도가 참여해 전북도내 14개 시군 전체로 사업범위를 확장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 지역SW기업성장지원은 선도기업육성지원사업, 지역 SW산업 네트워크 조성 등으로 나뉘며, 첫 스타트로 선도기업육성지원사업과 마케팅지원사업을 공고한다.

선도기업육성지원사업은 상용화 제품 보유 도내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성능개선 및 마케팅 활동 관련 제반사항 등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젝트관리를 지원한다.

기업마케팅지원사업은 도내 ICT·SW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및 기업 보유 ICT·SW 관련 제품의 사업화 및 판매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도기업육성지원사업, 기업마케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전라북도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이번에 추진하는 2018년 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다양한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개별 지원형태로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매출증대 및 기업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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