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맞아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한 하천환경조성을 위해 3월 중순부터 3주 동안 만경강 하천환경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환경정비에 3주간 근로자를 투입해 국가하천인 만경강(18.31km)을 대상으로 하천 내 주변 쓰레기 등을 제거해 만경강이 깨끗한 시민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불법쓰레기투기 단속 및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이번 하천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하천환경 보존과 깨끗한 익산의 이미지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 하천환경정비를 통해 손님맞이를 위한 깨끗한 하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천변에 생활폐기물을 불법으로 버리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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