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민선6기 4년차 공약사업을 추진률 94%로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5대 분야 30개 공약사업을 한사업 한사업 부족하거나 빠진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며, 장기사업에 대해서는 해결방안 및 향후대책을 제시했다.

민선6기 5대 분야 30개 공약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한 결과, 임기 내 목표대비 94%의 높은 누진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

‘18. 2월말 기준 이행상황을 점검‧분석한 결과, 완료 7개(23%), 이행후계속 추진 17개(56%), 정상추진 4개(13%), 장기추진 2개(6%) 사업으로 분류되며, 추진 중 사업으로 분류되는 6개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 노력 중에 있다.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지리산 헬스 뷰티타운민자유치, △문화도시 활성화 △함파우 예술촌, △행복한 혁신교육 특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CCTV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망 구축 7개 사업이며, 이행후계속추진 및 정상추진사업 중 귀농귀촌안정적정착, 요천100리숲길조성, 창조적농촌만들기, 공공상수도보급률확대, 남원예촌, 사매일반산업단지 등 사업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원시는 공약사업 배심원제 운영으로 주민에게 직접 심의․평가받고 홈페이지운영과 공약지도를 통해 시민들이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투명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공약사업 추진 시 시민들의 의견을 중시하고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민선6기 4년이 되는 올해에는 30개 공약사업 완료도를 더욱더 높이는데 집중하며 현재의 사업추진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발전방안 강구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우릴 것을 다짐했다.

남원시는 공약관리관리규정 운영, 시 홈페이지(www.namwon.go.kr)통한 추진상황 업데이트, 시민배심원제 운영 등을 통해 공약 사항 이행체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및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가장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할 사업이며, 공약사업이 완료 되는 시점까지 시민들이 공약사업 이행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의 집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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