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23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설 명절 기간 중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한 종합상황실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지방재정 신속집행, 고병원성 AI 방역활동 등 당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기간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등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점검결과를 토대로 개선사항을 도출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차질 없는 선거사무 추진은 물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우리시가 올해 계획한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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