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전북선수단격려 및 '전라북도의 날'을 맞아 평창에 방문했다.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 등32명이 빙상의 박세우 감독 및 전북선수단을 격려하고 알펜시아크로스 컨트리센터를 찾아 힘찬 응원을 보냈다. 

특히 22일에는 강릉 올림픽파크를 찾아 참가 선수와 관객들을 대상으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홍보활동으로 전라북도를 널리 알렸으며 정도 천년 기념 공연을 통해 전라도 방문 붐 조성에 앞장섰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며칠 남지 않은 평창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더욱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우리체육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 한다” 며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의 맛과 멋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북의 정을 느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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