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 쾌거
- “위기의 군산 경제 돌파구 마련을 위한 결의와 민심청취 장 될 것”

 

김관영 의원 (바른미래당, 전북 군산)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에 걸쳐 군산 각지에서 의정보고대회를 연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 한 해 달성한 국비예산확보·입법 성과 등을 포함한 의정보고는 물론이고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를 둘러싼 경과보고와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임기 전 (2012년) 대비 군산시 국가예산이 64.9% 증가했고 새만금 예산의 경우 전년대비 25.7%가 증가했다”며 “앞으로 몇 년 사이 이들 예산 성과들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난해 김 의원은 임기 중 입법공약 200건 중 100건을 달성한데 이어 새만금개발청 현장이전과 전북대병원 건립, 군산~중국 석도 카페리 물길과 군산~제주도 비행기 하늘길이 더 넓어지는 등 지역사회의 숙원 사업들 다수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인바 있다.

앞으로 김 의원은 “지역이 튼튼해야 중앙이 산다”는 기조로 군산 지역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여파를 최소화 하고 회생 프로젝트를 위해 이미 당내 TF를 조직한데 이어 총리실·기획재 정부·산업부·고용노동부 등이 두루 참여하되 전문가 집단과 전북 군산의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특별대응팀을 즉각 꾸려 대응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뒤로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정부가 탁상공론만 하다가 효과도 없는 대책들만 내놓는 것을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산업생태계 조성 등 해법을 받아내기 위해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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