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나누는 도시樂”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의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에서는 21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년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우신 홀로 어르신들께 균형 잡힌 반찬을 준비해 배달하고 있으며, 지난 설 명절에는 고기세트를 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까지 챙겨드렸다.

황승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이라는 목표와 함께 홀로 사시는 분들의 안부도 함께 살필 수 있고 식사를 하시는 순간은 집 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메뉴계발을 하고 양질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나눔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 어르신 중식 봉사, 취약 지역 환경 정비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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