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Showcase 2월 상영작 <천사는 바이러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전주영화제작소, 4층)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미개봉 한국영화 신작을 소개하는 ‘Jeonju Showcase’를 진행하며 2월 프로그램으로 김성준 감독의 <천사는 바이러스>가 상영될 예정이다.

2018년을 맞이하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매월 정기 상영 프로그램 ‘Jeonju Showcase’를 진행한다.

최근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섹션을 통해 상영되었던 한국영화들 가운데 미개봉 신작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영 후에는 영화를 만든 감독, 배우 등을 초청하여 관객과의 대화까지 진행하게 된다.

‘Jeonju Showcase’ 2월 상영작은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서 상영되었던 김성준 감독의 <천사는 바이러스>로 선정됐다.

<천사는 바이러스>는 매년 12월에 전주 노송동에 나타난다는 얼굴없는 기부천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기부천사를 취재하겠다는 기자 지훈(박성일 배우)이 마을에 나타나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의 상당분량을 전주에서 촬영한 작품으로서 전주 관객들에게 친숙한 인상을 선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를 연출한 김성준 감독과 지훈 역을 맡은 박성일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어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미개봉 한국영화 신작들을 소개하는 Jeonju Showcase 2월 프로그램으로 <천사는 바이러스>가 2월 28일(수) 19시30분에 상영되며 영화가 끝난 후 김성준 감독, 박성일 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