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김제시에 등록된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환자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월, 수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총33회) 보건소 한방허브교실, 재활실 등에서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지재활프로그램에서는 치매훈련법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비롯해 △몸도 쭉쭉 기억력 쑥쑥, △하하 호호 웃음 팡팡 △꽃이야 나무야 등의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년 삶의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예방 및 기억력 향상 외에도 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느낄 수 있는 소외감 및 고독감을 줄여주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치매프로그램 서비스로 인한 더 많은 치매어르신들의 인지재활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540-1327,497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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