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서비스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남원시 120민원봉사대는 20일 김광채 시민소통실장을 비롯한 19명의 대원이 참여 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산동면 목동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행정에 돌입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시민소통실장은 “소외계층에게 가사도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120민원봉사단의 귀한 손길로 사랑의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봉사대의 봉사활동을 격려 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해 매주 화ㆍ목요일 1개 마을씩 60개 마을을 선정해 소외계층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수도시설을 정비한다.

또,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미용 봉사를 함께해 2017년도에는 60개마을 525세대에 2,409건의 전기 등을 정비해 주민건강증진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한편, '120 민원봉사대' 는 희망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기ㆍ보일러ㆍ가스ㆍ문고리 보수ㆍ수도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도에는 생활민원 237건, 생활현장투어 120회에 1,029건을 해결했다.

김광채 시민소통실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해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적극추진을 할 계획임을 밝히고, 노약자나 소외계층의 시민께서 생활에 불편이 있다면 남원시 120민원 봉사대 전화(063-120-5, 핸드폰 063-6262-120)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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